수영으로 운동을 즐기는 정관시민입니다.
그동안 좌천까지 나가서 운동을 하다가 가까운 거리에 좋은 시설로 개장을 하여 기장군에 고마울 따름입니다.

하지만 게시판을 보시면 아시다시피 운영에 미숙함에 민원이 많은 듯 합니다.
기장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체육센터가 아쿠아드림이 처음이 아닌데 왜 이리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는지 모르겠내요.

관리공단에서 관리하는 체육센터이면 아쿠아드림이든 국민체육센터이든 등록건이든 운영면이든 한 가지 원칙에 따라 운영을 하면 깔끔하지 않나요? 왜 센터마다 기준이 다르고 몇몇 민원에 기준이 바뀌는것이 한심하기도 합니다.

물론 최대한 주민들에 맞추어 줄려고 그러는 듯 하나, 공동으로 사용하는 곳에는 명확한 기준은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사용하면서 문제점 하나를 요청 드립니다.
자유수영 레인의 경우 등급별 레인 구분이 없어 수영실력에 따른 구분없이 썩이다 보니 원활한 운동도 되지 않을 뿐더러 사고의 위험도 있어 보입니다.
특히 50m의 경우 분명이 4개 영법을 구사하고 어느정도의 실적이 되시는 분이 사용해야 하는데, 솔직히 그정도의 실력이 되시지 않은 분들로 인하여 이리저리 매우 불편합니다.
이에 자유수영 레인에는 상/중/하 레인을 구분하여 주셔서 최소한 사용하는 분들이 구분하여 레인을 사용 할 수 있도록 유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