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때마다 날카로눈 목소리를 가진 여직원의 불친절함에 매번 불쾌함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글을 남길 정도는 아니었다고 생각하며 지냈습니다. 지난 1월 24일 새벽 6시 반쯤 수영을 하러 가서 일일권을 끊어서 그 여직원의 손에 입장권과 자동차 키를 건네고 입장하였습니다. 30분 후 수영을 마치고 나와서 락카 키를 반납하였더니 내 자동차 키를 거칠게 내밀더니 이거 맞아요? 하며 신경질을 부리는 말투로 나를 째려보더군요. 순간 이여자 정신에 무슨 이상이 있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이런 비슷한 경우를 그 여자분에게 여러번 당하였지만 이번엔 경우가 너무 심해 글을 남깁니다. 왜 하필 그런 여직원이 카운터에 자리잡고 앉아 운동하러 오는 사람에게 불쾌함을 주는 행위가 지속되도록 방치해두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시정조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다른 방법을 찾아서라도 이 문제는 그냥 넘어가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