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장안리 597
불광산은 숲이 울창하고 활엽수림이라 등산길 대부분이 나무터널로 시원한 나무 그늘을 산책하는 기분으로 산을 오를 수 있다. 넓은 계곡 옆으로 나무 아래 평평하게 다져진 자리가 많아 가족단위로 즐기는 사람도 많다. 장안사를 중심으로 불광산 왼쪽은 산길보다는 계곡이 좋다.
거울처럼 맑고 얼음처럼 차가운 계곡 물에는 깨끗한 물에만 산다는 조래 고동과 비단개구리, 가재, 피래미 등 온갖 생물이 손에 잡힐 듯 헤엄쳐 다닌다. 계곡에서 조금 벗어나 산길로 오르면 산딸기, 어름, 계피, 두릅,도토리등 온갖 산열매와 산나물이 자라고 있으며, 산토끼, 다람쥐, 너구리, 꿩, 노루 같은 짐승도 어울려 살고 있는곳이다.
등산 코스 및 가족단위 야외 나들이로 각광받고 있는 불광산은 장안사를 비롯한 인근 3개 사찰(장안사, 백련사, 척판암)의 뒷산이며 봄에는 철쭉이 만발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이,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이, 겨울에는 벌거숭이 나무숲이 보기 좋아 휴일이면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