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저는 기장 생활 체육 센터에서 수영강습을 받고 있는 회원입니다.
3년이란 길지도 짧지도 않은 시간동안 계속 수영을 할수 있었던
것은 수영장이 가까워서도 있지만 친절한 강사분 때문에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힘들고 지칠때 할수 있다는 용기도 주시고 포기하지 말라는 격려도 해주셨어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선생님께서 10월달까지만 강습을 해줄수있다는 말을 듣고 너무 황당했습니다. 해고 당하셨다고. 그 이유를 듣고 더 황당했습니다. 제가 이해가 안되는거는 어느 회사나 조직이나
직원을 해고 함에 있어 1차는 징계, 2차는 감봉, 3차는 해고 순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바로 해고라는 말에 어이가 없었습니다. 혹 해당 선생님이 계약직아님 알바생이라서 그런가요?
그리고 한사람의 민원으로 모든것이 일사천리로 진행되는것이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강사가 담당하는 회원이 적게는 50명에서 많게는 70에서 80명 가까이 됩니다.
그런데 한사람 때문에 나머지 7~80명 회원들이 피해를 본다고 생각 하니 너무 답답해 글을 올립니다.
소수의 의견도 중요하지만 여러 사람들의 의견도 중요하니 제발 저희 강사님 해지 통보를 철회해 주시가 바랍니다.
많은 회원들의 간곡한 부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