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센터 재개장과 관련하여 기장군과 신중한 협의를 진행중이라고 하는데, 도대체 무슨 협의를
하는지요? 기장군 담당자 통화해보니 그냥 죄송하다고만 하고, 윗선에 보고는 드리고 있다고만
대답하는데, 도대체 누가 개장해라고 허락해야 개장하나요?
다들 기장군수 눈치만 보고있는것 같은데, 참으로 한심하기 짝이없습니다.
다른 지방이나 부산내 지역구는 지역내 감염이 되든말든 마구잡이식 체육센터를 운영하는 건가요?
무조건 문닫고, 차단해서 기장은 코로나 청정지역이라는 보이기식 성과에 눈이 멀어있는거 아닌가요?
이글을 읽고계신 분들은 더이상 공단에 체육시설 재개장 건의는 소귀에 경읽기밖에 안되고 같은 답변만
반복하니 기장군수에게 직접 건의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기장군 체육시설이 군수 개인소유도 아니고, 기장군민들 세금으로 운영되는 시설인데도 불구하고
정치적 성과에 눈먼 군수와 군수의 눈치만 보고있는 담당자들 때문에 기장군민들만 불이익을
당하고 있으니 참을수가 없네요.

그리고 기장야구장 시설에 무관중 운영이라고 코딱지만한 관중석에 출입금지를 하고있던데,
지금 프로야구도 관중 30% 입장허용 합니다.
드림볼파크나 리틀야구장에 관중이 오면 얼마나 온다고 차단해놔서 오히려 많지도 않은 관중들이
관중석은 비워두고 엉뚱한곳에 밀집해서 야구를 보고 있는 현실입니다.
만원 관중이 오는것도 아니고 차라리 관중석 개방해서 자리를 띄워서 앉는게 코로나 예방에도
훨씬 도움이 될것 같은데, 그냥 무조건 무관중이니 관중석에만 앉지 않으면 어디서 어떻게 밀집해서
관람하던지 누구도 신경쓰지 않더군요...
이런게 진정 코로나 예방을 위한 합리적인 운영인지 한번 생각좀 해보십시요.
관중석에 앉아있는 몇명의 사람들에게 앉지마라고 얘기는하고 관중석외에는 밀집해서 관람하던
말던 신경도 안쓰는게 무슨 감염예방이란 말인지...

여러가지 애로사항이나 힘든점 있다는거 잘알고 있습니다만 할거면 제대로 하고 눈에 보이기식의
운영은 그만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