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고 싶던 수영을 가까운 곳에서 배울 수 있게 된 점,
이를 위해 많은 분들의 노고에 정관 주민으로서 감사드립니다.

다름이아니라 건의사항이 있어 글을 남깁니다.

강습수영 오후 8시20분~9시10분 반 수강하고 있습니다.

마지막타임이라 청소해주시는 선생님들이 빨리빨리하라고 눈치를 엄청주십니다.
8월초에는 눈치만 주시더니 요즘들어 대놓고 빨리 안하고 뭐하냐고 잔소리 하십니다.

제가 머리가 길어 씻고 머리 말리는데 시간이 조금 오래 걸리는 편이지만,
많이 늦었나 싶어 시계를 보면 9시20분 정도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아쿠아드림파크 홈페이지에 게시된 운영시간을 보면 오후 10시까지라고 명시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운영시간이 10시까지 아니냐고 되물었지만,
걸레빨고 청소해야된다고 하시면서 빨리좀하라고 신경질을 내시네요.

마지막타임 강습생은 체온유지탕에 물이 있는걸 본 적이 없으며(운영안하는 줄 알았습니다),
수강종료 후 허겁지겁 씻고 나오기 바쁩니다.

[건의사항1]
운영시간이 9시30분까지라면, 홈페이지에 게시된 운영시간을 수정하여 주시고,
탈의실 벽면 곳곳에 9시30분까지라고 게시해 주십시오.
처음 수영장갔을 때 늦게 씻었다가 눈칫밥 엄청 먹었습니다.

[건의사항2]
운영시간이 10시까지라면, 탈의실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조금 더 늘려주세요
그리고 청소하시는 분들 편하고자 9시30분까지 회원들 나가라고 하는거면 규정위반 아닌가요?

[건의사항3]
청소하시는 선생님들 고생하시는거 알지만,
솔직히 회원들에게 눈치를 너무 많이 주셔서 하루하루 갈 때마다 기분이 안좋았습니다.
서비스교육 부탁드립니다.

정관 주민으로서 더 나은 아쿠아드림파크가 되길 간절히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