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의내용

16시 3-5세 유아 보호자동반 물놀이반 재개설 요청

- 요청에 대한 상세내용

1. 여타 다른 강습반과는 달리 해당 나이대의 강습은,
시간이 지나고 해가 바뀌면 6-7세 반으로 옮겨야 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코로나 이전에 해당 반의 회원들은 이미 6-7세반 나이가 되었음

1. 그러므로, 코로나 이후 첫 강습인 이번 5월부터는 완전히 새로운 유아동회원만 수강이 가능함

1. 이제 곧 더워지는 여름이고(벌써 더움),
해당 나이대의 아이들 성장속도가 무척 빠르다는 것을 감안할 때,
1년의 초반보다 중반, 혹은 년말로 갈수록 강습을 원하는 아이들이 많아질 것이라고 예상해 볼 수 있음

1. 3-5 세가 수영장을 갈 수 있는 반은 해당반이 유일한 방법임(대안이 없음)

1. 오랜 휴관 끝에 첫 달인 5월의 회원만을 보고 폐강 하는 것은 무척 불합리하다고 봄

1. 사설 센터와는 달리 본 센터는 월중 수시접수가 아니라 접수가능한 기간이 한정되어있기 때문

1. 그런 이유로 적어도 두어달 정도는 반을 유지하며 조금은
회원수 증가나, 참여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1. 국가적인 인구감소로 신생아 출산율이 아주 낮은 상황에서
해당 나이대의 회원수가 감소하는 것은 당연한 걸 지도 모르겠으나,
그렇다고 해서 아예 원천차단이 되어서는 곤란하다고 생각함

1. 해당나이는 보통 어린이집을 다니는 나이며,
통상 3-5세의 어린이집 일정은 3시 - 4시사이에 하원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음
(그렇기 때문에 기존에도 16시에 반을 운영했겠지요?)

1. 때문에 16시 혹은 16시20분, 16시30분 반 정도라도 괜찮은, 적당한 시간대라고 생각함

1. 어린 아이들이고, 체온조절이나 집중력저하등의 이유로 50분 강습이 무리라면
다만 30분정도의 강습시간이라도 괜찮은 것 같음 (강사님 배정에 애로사항이 있다면)

1. 명목상이라도 반이 개설이 되어 있다면,
보호자로서 ‘한번 등록시켜볼까?’ 하는 생각의 여지라도 있지만,
아예 반 자체가 없다면 그런 생각조차 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1. 기장에서도 박태환, 황선우 같은 멋진 선수가 나올 수 있도록
아이들의 꿈을 키울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1. 제가 6-7년간 기장센터를 다니면서 아이와 같이 수영장 가는 것을 무척 기대했는데,
그동안 잘 유지되던 반이 마침 딱 코로나 끝나고 다니려고 하니 솜사탕처럼 사라져서
너무 안타까워 두서없이 글을 올립니다 이해 부탁드리며,
해당 사안에 대해 재고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