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에 전국최대의 수영장이 들어선것에 너무나도 기대하고 오픈시 기뻐한 정관주민입니다.
물론 저희 아이들도 현재 무료입장 기간동안 너무나도 즐겁게 이용하고 있고요~~
시설관리, 운영, 정비, 강사님, 안내 하는 모든 직원분들의 노력도 보여 너무나 좋았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공감하겠지만 어제 온라인신청상황은 혼돈이었습니다.

선착순이니까 신청이 빠른 순서대로 선정이 되는건 이해합니다.
그래서, 저도 현재 즐겁게 이용하고 있는 저희 아이를 위해 강좌 신청하려고 16시에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16시 정각 신청버튼이라도 눌러져서 선착순번에 들어갈수 있는 기회라도 주어져야 하는데

어제 상황은 신청버튼 누르기도 전에 서버 다운으로 신청조차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정말 허탈하더군요 장장 30분?? 동안 신청강좌에 들어가지도 신청버튼을 누르지도 못하고 30분이후에 겨우 접속한 강좌는 마감이라는 문구로 찍혀있더군요. 머라고 설명해야할지 난감한 눈으로 기대에 가득찬 눈으로 보는 아이를 번갈아 보면서 멍하니 있었습니다.

신청이라도 하고 순서에서 밀려 다음을 기약한다면 억울하지는 않지요.............

서버 다운으로 신청자체를 못해서 강좌를 못듣게 되는건 너무한거 같습니다.
서버쪽으로 무뇌한이라 개선방법이 있는지는 잘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서버다운으로 인해 신청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것은 좀 아닌거 같습니다.

7월 신청에는 서버다운으로 인한 신청 기회조차 없게 되는일은 없었으면 하는 기대를 하며

7월 온라인신청시에는 서버다운을 방지할수 있는 대처 방안계획을 알려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