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토요일에 마을 축제가 있다해서 다녀왔습니다
아이들과 같이 관럼할수 있는 샌드아트ㅡ 공연이 있다해서
사전예약 하고 갔는데 공연도 너무 좋았지만 예약팀만 공연을 볼수있어서
그런지 많이 북적거리지도 않고 쾌적한 환경에서 관람할수 있어서 좋았어요
날씨도 습해서 더울까 걱정했는데 실낸공연장이라 더더욱 좋았습니다

공연 끝나고도 아이들이랑 체험할수 있는 공간이 많았는데 그 중에서 모기 기피제만들기.나만의 가방만들기
그리고 벼룩시장이 젤 기억에 남는데 목기기피제는 여름에 필수인 제품이라 구입하려 했는데 아이들이 직접 만를어 볼수있고
복지관에 들어설때 기분 좋은 향기가 났었는데 모긱기피제 만들때 쓰는 재료였더라구요
벼룩시장은 별 기대없이 구경하러 갔는데 저렴한 가격에 양손가득 쇼핑하고
다음에 우리도 벼룩시장 나가보자며 아이들이 더 좋아했어요

마지막으로 솜사탕에 아이스크림까지 주셔서 하루 즐겁게 추억만들기 하고 왔습니다

막연하게 가 본 마을축제 였는데 볼거리 할걸리 먹거리 다 너무 알차고 이런 축제들이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글 남겨봅니다
그리고 많은 봉사자ㅏ분들과 학생들도 있던데 덕분에 안전하고 재미있게 즐길수 있었던거 같아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