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전 나이로 80세가 넘은 할배 입니다. 무엇이든 일은 하고 싶었는데 할 일은 없고 무료한 노년을 보내던 중 기장군수님의 공약 덕분으로 정관노인복지관에서 환경지킴이 라는 일자리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참여하는 일이라 여러 가지 어렵고 힘든 일이 있었지만 복지관의 담당자인 유진영 복지사가 너무 친절하고 세심하게 편한 마음으로 일을 하도록 배려해주는 덕분으로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말년을 보내고 있습니다. 복지사라 하면 노인들을 대충 대해주고 형식적인 직무만 하는 걸로 알았는데 유진영 복지사는 내 딸 내 손녀처럼 디테일한 부분까지 챙겨주며 정성을 다하는 것을 보고 처음 일하는 노인으로서 깊은 감명을 받아 이 코너에 글을 올려 봅니다. 얼마나 같이 일을 할지 모르겠지만 딸 같고 손녀같이 노인들을 보살펴주는 유진영 복직지사 같은 사람들이 있어 세상은 아름답고 살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유진영 복지사님의 예쁜 직무집행 자세를 칭찬 합니다.